선한사마리아원

공지사항

가을 편지 작성일 : 2000-08-31 조회수 : 2599
너무 늦게 소식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저희 식구들 선생님 11명과 아이글 73명은 모두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가 개학을 해서 낮에는 미취학 아이들만 남아 집이 너무나 조용하답니다. 그래도 오후가 되면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답니다. 이것이 우리집의 힘이죠!!! 이제 고3 순미는 취업을해서 직장을 나가고 은미는 대학을 간다고 공부를 하고 중3들은 각자 가고자하는 학교를 가기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운동회도 있고, 그전에 추석이죠(?), 소풍도, 수학여행, 시설아동 체육대회등 가을에도 많은 일들이 있네요.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나눔의 모임에서 주최하는 인성교육에 중고생이 참 석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일은 또 2달에 한 번씩 방문하는 참나무 형, 누나들이 오는 날 이날은 에버랜드 동물팀도 온다는데(?) -그리고 추석을 지나고 나면 위의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식당위에 강당을 증축을 했습니다. 아마 올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곳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난 여름 그렇게 바랬던 냉장고 7대가 후원이 되어서 아이들 방에 모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이마트, 쥬템, 여명 후원자님등 냉장고를 후원해주신 분들께 아이들이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보건소에서 지난 여름방학기간중 우리 대식구들이 치아건강향상을 위해 진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방학후에도 계속할 예정) -또 어떤 후원자님이 저희들이 정수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일주일전 정 수기를 후원해주셨습니다.(내년에나 할려고 했는데..) -이제 다음에는 에어콘(식당과 강당)을 후원해주실 분이 계시면 이번 여름 은 지나갔지만 내년을 위해 열심히.... -이외에도 벌써 인터넷 후원자 분들이 4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다수의 분들이 보육원과 아이들을 개인적으로 후원해주시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의 첫 발을 내디딘 지금 우리는 자연의 변화를 알 수 없지만 잠시후 자연은 색깔을 바꿔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에게는 다음에 만날 우리의 색깔은 어떤 것이였으면 좋을까요? 가을 편지

가을 편지

작성일 : 2000-08-31 조회수 : 2599

너무 늦게 소식을 올리는 것 같습니다.
저희 식구들 선생님 11명과 아이글 73명은 모두 잘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가 개학을 해서 낮에는 미취학 아이들만 남아 집이 너무나 조용하답니다.

그래도 오후가 되면 여기저기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답니다.
이것이 우리집의 힘이죠!!!

이제 고3 순미는 취업을해서 직장을 나가고 은미는 대학을 간다고 공부를
하고 중3들은 각자 가고자하는 학교를 가기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곧 운동회도 있고, 그전에 추석이죠(?), 소풍도, 수학여행, 시설아동
체육대회등 가을에도 많은 일들이 있네요.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나눔의 모임에서 주최하는 인성교육에 중고생이 참
석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3일은 또 2달에 한 번씩 방문하는 참나무 형, 누나들이 오는 날
이날은 에버랜드 동물팀도 온다는데(?)

-그리고 추석을 지나고 나면 위의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을 것입니다.

-식당위에 강당을 증축을 했습니다.
아마 올 크리스마스 파티는 이곳에서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지난 여름 그렇게 바랬던 냉장고 7대가 후원이 되어서 아이들 방에
모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하이마트, 쥬템, 여명 후원자님등 냉장고를 후원해주신 분들께 아이들이
모두 감사하고 있습니다.

-용인시 보건소에서 지난 여름방학기간중 우리 대식구들이 치아건강향상을
위해 진료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방학후에도 계속할 예정)

-또 어떤 후원자님이 저희들이 정수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일주일전 정
수기를 후원해주셨습니다.(내년에나 할려고 했는데..)

-이제 다음에는 에어콘(식당과 강당)을 후원해주실 분이 계시면 이번 여름
은 지나갔지만 내년을 위해 열심히....

-이외에도 벌써 인터넷 후원자 분들이 40명을 넘어섰습니다.
또 다수의 분들이 보육원과 아이들을 개인적으로 후원해주시게 되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가을의 첫 발을 내디딘 지금
우리는 자연의 변화를 알 수 없지만
잠시후 자연은 색깔을 바꿔갈 것입니다.

우리에게 우리에게는 다음에 만날 우리의 색깔은
어떤 것이였으면 좋을까요?

** 가을 편지 **

게시판 목록 테이블
번호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20	김장하는 날	관리자	2,579	2002-10-31
19	우리 아이들의 여름방학!	관리자	2,642	2001-06-30
18	풍요 & 풍요	관리자	2,454	2000-09-30
17	미래!!	관리자	2,619	2000-08-31
	가을 편지	관리자	2,599	2000-08-31
15	아휴! 더워	관리자	2,736	2000-05-31
14	함께 근무하실 분을 찾습니다.	관리자	2,607	2000-03-31
13	7,8월 찾아주신 분	관리자	2,636	1999-07-31
12	7,8월의 추억	관리자	2,726	1999-07-31
11	보육사를 모집합니다	관리자	3,390	1999-07-31
10	후원안내	관리자	2,482	1999-06-30
9	선한사 도우미 고은대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네요	관리자	2,806	1999-06-30
8	아동복지시설 보호기능	관리자	2,620	1999-06-30
7	아동복지시설의 수와 수용아동 현황	관리자	2,701	1999-06-30
6	아동복지시설의 개념과 종류	관리자	3,023	1999-06-30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